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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 있는

'토사구팽'의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데요

무슨일 일까요 ?

기사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그룹은 오늘(21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선발을 위한 필기시험
GSAT(Global Samsung Aptitude Test,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했다
삼성은 올 상반기부터 GSAT에서 역사, 사회, 시사, 문화 예술 등 
광범위한 분야를 묻는 상식 영역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이날 GSAT는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 등 4개 과목이 출제됐다
시험시간은 115분, 전체 문항 수는 110개다.
모든 문항은 객관식 오지선다형으로 틀린 문제는 감점 처리 된다.
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은 시험 난이도가 대체로 평이했지만,
추리 영역이 다소 까다로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오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검(실시간 검색어)에는 사자성어 '토사구팽'이 등장했다
삼성 GSAT 문제 중에 '토사구팽'에 나오는 동물을 맞추라는 문항이 출제 됐기 때문이다.
응시생들은 예상하지 못한 문제 나와 당황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

토사구팽은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았던 사냥개도
필요없게 되어 주인에게 삶아 먹히게 된다는 뜻입니다

즉,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리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토사구팽은 한나라의 장군 한신에 얽힌 일화가 있습니다.
한신은 한나라의 유방을 도와 수많은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습니다.
결국 유방은 한신의 도움으로 초나라의 항우를 무찌르고
천하를 통일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유방은 한신의 공을 인정하여
초왕으로 봉했습니다.

하지만 유방은 지약이 뛰어나고
용맹한 한신이걱정이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자신을 배반하고 황제 자리를 위협할 것 같았습니다.
유방은 고민 끝에 한신을 제거하기로 마음먹고
결국 한신에게 엉뚱한 죄를 씌워 잡아 가두고 회흠후로
격하시켰습니다.
이때 한신이 한탄하며 한 말에서 토사구팽이란
말이 생겼습니다.
그 후 한신은 여후 (유방의 황후)의 부하에게
참살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평소에 들었던거 같은 사자성어인데 하면서
지나치는 경우가 많죠! 

요번 기회를 통해서 
몇가지 사자성어를 알아 두는건 어떨까요?
 더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